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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가 오는 29일부터 4일간 BEXCO에서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부산도시농업박람회추진위원회 및 KNN, BEXC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홍보관 ▲로컬푸드마켓관 ▲생활원예관 ▲도시농업산업관 ▲아카데미.체험관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해 도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위해 가정원예공개강좌(6기 300명), 텃밭아카데미 공개강좌(8기 400명), 귀농귀촌특강(1기 100명) 수강생을 사전 모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담당은 “이번 박람회는 도심 속 녹색 농업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회복 및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모습 (부산시 제공)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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