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명연 의원 제안, ‘코로나 금융대책’ 정책 반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19 16:45 KRD7
#김명연 #안산단원구갑 #미래통합당 #코로나19 #금융대책

코로나19 극복 특별금융제도 등 제시

NSP통신-김명연 의원이 지난 2월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살리기 결의를 다졌다. (의원실)
김명연 의원이 지난 2월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살리기 결의를 다졌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명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안산시단원구갑)이 내놓은 ‘코로나19 극복 특별금융제도’ 제안 상당수가 정부정책에 포함되면서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영세 자영업자 세금 감면(종합소득세 등) ▲정부재정을 활용한 직접보조 방식의 지원책 마련 ▲높은 이율의 금융권 한시적인 이율 인하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특히 19일 대통령이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도산을 막고 금융 불안 해소를 위해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방안을 결정하면서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신규지원 ▲저금리 금융 ▲특례보증 지원 등을 발표했다.

G03-8236672469

결국 김 의원이 제안한 ‘코로나19 극복 특별금융제도’가 정부정책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서민을 향한 김 의원의 행보가 새삼 주목받게 되었다.

김 의원의 이런 행보는 실제 미래통합당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 금년 초 국회에서 통과된 ‘소상공인기본법’을 최초로 대표발의하는 등 ‘소상공인 정책의 전도사’로 불리며 활동한 결과라는 평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평소 끊임없이 요구해온 결과가 간접적으로나마 정부시책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국난에 대비한 피해보상 대책과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에게 사회보험료 감면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복지법을 제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