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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활동하는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 (오세영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포곡읍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써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오 후보는 17일 오전 포곡새마을회원 20여 명과 함께 포곡농협-포곡우체국-전대·에버랜드역-둔전역-포곡농협 둔전지점-포곡농협 전대지점 등 포곡읍 일대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서는 유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곡새마을회원 분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일전에도 서울과 용인을 오가는 고속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유림동 일대를 방역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을 생각할 때마다 텅 빈 가게들을 들릴 때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하더라도 추가경정예산 확보, 마스크 수급 대책 수립 등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부 업자들의 사재기 행위는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입법을 해야 마땅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오세영 후보는 최근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추진,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전담 복수차관제 도입, 감염병 전문연구기관과 전문병원 설립 및 음압치료병상 확충,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인력 양성’ 등의 보건의료 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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