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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후보, “질적 성장 집중, 용인을 대한민국 자부심으로 만들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12 15:30 KRD2
#이탄희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출마기자회견 #비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용인에 대한 비전 제시

NSP통신-이탄희 후보가 12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이탄희 후보가 12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해 우리 용인을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자부심으로 만들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용인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혜로운 용인 시민들의 공동체에서 새 희망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TX 용인역 역세권을 ‘용인의 새 심장’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교통체계를 혁신해 용인을 ‘동맥과 모세혈관’이 튼튼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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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옛 경찰대 및 법무연수원 부지를 시민의 뜻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공동체 문화, 환경 ,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용인의 허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기자회견 후 시·도의원 등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모습. (김병관 기자)
기자회견 후 시·도의원 등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모습. (김병관 기자)

특히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혁신교육 강화, 최근 개원한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 용인서부소방서와 보건소 신설” 등 교육, 의료, 보건 분야에서의 계획도 알렸다.

그러면서 “삼국시대에서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에서 용인은 늘 ‘자부심’ 있는 땅이었는데 최근 수십 년 동안 택지 개발 형태의 성장으로 교통, 문화, 여가, 교육 등 일부 영역에서 삶의 질이 저하됐다”라고 지적했다.

이탄희 후보는 “저는 ‘공수645기 특전사 법무관’ ‘지방변호사협회 선정 우수법관 3관왕’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자 더불어민주당이 용인을 위해 삼고초려 해온 영입인재”라고 밝혔다.

NSP통신-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표창원 국회의원과의 기념촬영 모습. (김병관 기자)
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표창원 국회의원과의 기념촬영 모습. (김병관 기자)

이어 “문재인정부와 지자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국회의원 후보”라며 경쟁 후보와의 차별점을 알렸다.

이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고찬석, 김중식 경기도의원, 남홍숙, 유진선, 정한도, 황재욱 용인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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