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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연아 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연아 민중당 안산시상록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되고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정부와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밝혔다.

또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게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홍 예비후보는 긴급성명 발표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집회와 시위, 정당연설회, 당원모임, 명함배포 등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운동은 온라인 선거운동을 위주로 진행하고 거리에서의 선거운동은 시민과 거리를 둔 1인 피켓팅의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시태와 관련해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다음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게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에 대한 생산과 유통을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국가관리제’ 시행을 요구하면서 구체적으로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부터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의료시설 비중 30% 이상 확충, 공공의료체제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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