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 평가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30 17:02 KRD7
#완주군 #미세먼지 #친환경차량 #노후경유차 #전기자동차
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19년 미세먼저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및 타부서 협업사례 △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지원 사항 및 집행율 △친환경차량 보급 및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간담회 개최 등 홍보실적 △시·군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G03-8236672469

완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 지원사항 및 집행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3개사업 62억원의 관련 예산중 60억원을 집행해 97%의 집행율을 달성했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100여대의 목표량 대비 1879대를 지원해 71%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도로재비산먼지 관리 등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미세먼지 관련 홍보책자를 자체 발간해 학교, 관공서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주목받았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미세먼지 농도 상승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에 대비해 상반기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저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