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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소재 본관에서 진행된 한국마사회 안전문화 콘서트.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4일 과천 소재 본관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딱딱하게 생각될 수 있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음악과 함께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은 색다른 시도였다.

문화예술기획 윤미진 소릿길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홍기복 노조위원장과 정혜선 직업건강간호협회 회장, 배우 박원상이 패널로 참여해 안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윤미진 소릿길 대표는 “마사회 임직원들과 안전에 대해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사회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안전은 늘 지켜야 하는 것으로 시간을 내어 의견을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콘서트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에 유의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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