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용대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기 쉬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소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 교육장은 9일 관내 전문아동 복지시설 2개 기관과 장애인 거주 지원시설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복지시설인 여수보육원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백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아동복지시설 원장은 “정상적인 보호와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과 가족과 같은 생활을 하며 행복한 삶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수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잊지 않으시고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매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이 건강하고 신체가 튼튼하며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