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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봉동생강골 특화시장으로 발돋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5-09 18: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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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삼례시장, 봉동생강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삼례시장, 봉동생강골시장 2곳이 선정돼 국도비 6억5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2곳의 시장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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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이 투자돼 △시장브랜드 개발 △서비스 특화 △이미지 개선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봉동생강골시장은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억8000만원이 투자돼 생강을 테마로 한 특화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생강 테마거리 조성 △생강 테마축제 △특화먹거리 개발 △웰빙 특화매장 조성 등을 추진해 자생력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구축한다.

앞서 봉동생강골시장은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생강공동판매장 조성 및 기획상품 개발, 생강테마축제를 진행해 상인화합 및 시장 이미지 개선을 추진해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문화행사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찾고 싶은,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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