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충남대,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 개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9-04-16 16:01 KRD7
#충남대학교 #오덕성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지역문제고민
NSP통신-▲충남대가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충남대가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 LINC+사업단이 유성구청과 한밭대학교와 함께 지난 15일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은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실제 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성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과 유성구의 상생협력 사업이다.

충남대는 지난해부터 ‘사회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문제 해결안을 고안해 내는 학생주도형 창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G03-8236672469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충남대 LINC+사업단과 유성구, 한밭대 LINC+사업단이 참여한 관학협력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은 지난해 진행된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구청과 대학이 공유하고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 올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충남대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 1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간 활동한다.

김동욱 LINC+사업단장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삶의 영역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루어 가는 사례로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