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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관내 7개 대학교의 총장 및 교수, 시 관계자가 관·학 상호 협렵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교의 총장 및 교수와 함께 감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관·학 상호 협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양질의 정책 마련을 위해 인재육성의 산실인 지역 대학과의 동행을 시작하기 위해 상호간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 공직자와 대학 교수들이 함께 관·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에 행정이 더해져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실효성이 높은 공익사업과 정책연구로 지역발전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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