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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TV전주방송과 함께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9 희망나눔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해년 새해에 열린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해 전북도민과 소통하고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신델라, 테너 김남두, 가수 알리, 박상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와 대중가수가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의 실현 등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전북도민들이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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