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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20일 실시한 한돈 나눔행사.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0일 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성읍 상록원에서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과 함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널리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한돈(삼겹살·목살 부위)수육과 불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돈 나눔행사는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 라는 컨셉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농협과 장성축협이 주관했으며,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선 본부장은 매년 다양한 한돈 나눔행사와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의 사회공헌 참여로 경제적 약자 보호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통해 한돈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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