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렸던 2018 화성뱃놀이 축제 해상퍼레이드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이다.

이에 경기도는 선정된 경기관광대표 축제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과 최대 6000만원까지 도비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59만 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승선체험으로 뱃놀이 축제만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