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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경기영유아교육대책연대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천영미 위원장과 장대석 의원, 구희현 친환경 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대표 등 대책연대 대표단 6명 등이 참석했다.
대책연대는 이날 의회에 경기도 영유아 교육 제도개선 위원회 설치 협조, 급식관련 먹거리지원센터를 통한 구매방식 제안 등을 요청했다.
송 의장은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땜질식 처방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실효성 있는 영유아 교육 대책을 마련하는 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영유아교육대책연대는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사태 이후 지난 달 20일 경기지역 25개 시민단체가 모여 꾸린 통합단체다.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학부모·시민교육단체·교사·시설운영자·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영유아교육 제도개선 위원회 설치를 주장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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