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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차장부지, 민간매각 무산...시민의 품으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31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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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항구동 17-11번지 등 4필지, 민간매각 계약해제...공공의 이익 부합토록 활용방안 강구... 자산 매각시 도의회 심의

NSP통신- (네이버 위성사진 편집)
(네이버 위성사진 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및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최근 계약 해제된 포항시 북구 항구동 영일대해수욕장 입구 주차장 부지에 대해 경북도개발공사의 책임있는 모습을 강력히 주문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입구의 포항시 북구 항구동 17-11․17-12․17-253․17-254 등 4필지는 7076㎡(2140평) 규모로 2016년말까지 포항시가 무상 임대받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장으로 활용했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토지 활용가치가 저하됐다는 사유로 해당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됐었다.

NSP통신-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그러나 민간이 약속된 계약금을 기일내 지급치 못해 1년여만에 계약이 해제되며 주차장 부지는 다시 포항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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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의장은 “향후 경북도개발공사가 자산 매각시에는 도의회 심의를 받도록 하겠다”며, “경북도개발공사는 포항 및 울릉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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