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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음주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공무원부터 한걸음 먼저! 홍성 건전음주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23일 홍성경찰서 경비교통과 및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등 지역주민에게 음주폐해의 심각성, 알콜성 간질환,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음주폐해를 알리고 절주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주폐해 메시지 노출 ▲건전한 음주 실천법 안내 ▲절주건강 수칙 ▲음주운전 근절 등 행동강령 지도 ▲음주빈도 고위험 사무실 순회 방문 ▲알코올 분해능력 패치 테스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보건소 관계자는 “공무원부터 한 걸음 더 먼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음주폐해 심각성에 대한 정확하고 비판적인 인식 제고와 절주생활 실천을 유도하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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