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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허위비방에 강경대응 표명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8-07-26 12:41 KRD2
#목포

“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 제소 내용은 유언비어” 주장

NSP통신-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시의회 홈페이지)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시의회 홈페이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제소당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을 표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6.13 선거에서 당선돼 11대 원구성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최근 지방계약법 위반, 민주당 지역위원회 횡령 및 유용건과 연루, 해당 행위, 직위를 이용한 이득을 취한 의혹 등을 내용으로 제소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 배경으로 시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 불어진 갈등이 작용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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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의장은 제소 내용에 대해 낱낱이 공개입장을 밝히고 법적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모 광고 업체의 사내이사 및 목포시의원으로 제직하면서 단 한 번도 목포시와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제 아내의 이름은 조○○이다”고 밝혀 제소 내용에 기재된 김○○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아내명의로 사업하면서 목포시와 계약한 사실도 없다”는 것도 강조했다.

이어 지역위원장의 횡령 및 유용사실과도 무관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처제와의 염문설에 대해서도 “입에 담지 못할 유언비어”라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처제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얼굴을 보지 못하고 생활한 지가 몇 년이나 되었는데도 유언비어가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얼울함을 호소했다.

김휴환 의장은 “본인의 명예회복과 목포의 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단호히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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