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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활사업 근로자 산림치유 힐링캠프 실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7-03 1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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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전주시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미세먼지와 단순 노무로 지친 자활 참여자들의 심신 휴식과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위해 애쓰는 센터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마음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연숲 오감체험, 목재 카프라, 숲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알차고 유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나눔의 숲 캠프’ 공모에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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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을 통해 저소득층,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의 숲 체험 캠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활 근로자는 “평소 업무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명상, 체조, 걷기 등으로 풀어주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앞으로도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과 교육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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