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6.13선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파주, 남북간의 협력과 동북아 평화공동체 관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31 12:39 KRD7
#이재명후보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유세 #파주

첫 유세 일정 경기북부 평화와 번영의 행보 시작

NSP통신-31일 이재명 후보가 첫 공식 유세 행보로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광장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명캠프)
31일 이재명 후보가 첫 공식 유세 행보로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광장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파주는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남북 간의 협력과 동북아 평화공동체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에서 평화와 번영의 행보로 첫 공식 유세 일정으로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첫 출발지로 파주를 선택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은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천년을 시작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명캠프)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명캠프)

이 후보는 유세 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와 ‘평화경제·남북교류 중심도시 공동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평화경제·남북교류를 위해 3자가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G03-8236672469

협약서에는 ▲파주, 고양시에 ‘평화지역’의 미래에 맞는 국가적 책임과 지원의 보답이 있어야 할 것 ▲통일경제특구 지정, 남북 경제협력단지와 평화 국제도시 조성, 남북철도망 연결 및 활용 등 실질적 정책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 ▲이재명 후보는 두 도시의 정책협약을 지지하며 실질적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후보는 파주 유세 이후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을 방문, 북부 지역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