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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5일 장수시장에서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수군보건의료원 직원 25명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35명 등 60여명은 합동으로 금연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흡연자를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실 운영,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장수군 금연 성공 지원금, 금연관련 홍보 판넬 전시, 금연 환경 조성 등 각종 금연정책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4월 2일자로 장수군 금연 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 성공 기간에 따라 금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37명의 금연 신청자를 접수받아 등록 관리하고 있다.

기타 금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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