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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좌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지은 광명하안3동봉사회 1대회장, 김순자 지구협의회 회장,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부회장, 장상기 광명하안3동봉사회 2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10시 경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실서 대한적십자사 광명하안3동봉사회가 창립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대 박지은 회장의 이임식과 제2대 장상기 회장의 취임식 그리고 희망풍차 사랑의 라면 전달식이 더불어 진행됐다.

박지은 회장은 “적십자 봉사를 통해 한 분 한 분 알게 됐고 봉사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들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알게 됐다. 마을공동체 봉사 단체로 잘 이어져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봉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서로 봉사자와 수혜자가 하나 되는 자리다”며 “지금까지 180여 가구와 봉사회가 연결돼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됐다. 좀더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광명하안3동 봉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로패 수여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김순자 지구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하안3동 봉사회가 정말 열심히 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한 것에 감사드린다. 여기오신 모든 어르신들 100세 인생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하안3동 봉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해 준것에 감사하다. 또한 제2대 장상기 회장이 하안3동 봉사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상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존 광명하안3동 봉사회 정신 이어받아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자 지구협의회 회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7년여 간 하안3동 봉사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박지은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본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희생정신과 깊은 애정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하며 박지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희망풍차 물품 라면전달 및 기념사진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또한 하안3동 한 주민은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회원들이 하안3동에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박지은 회장 덕분에 활기가 넘치는 하안3동이 됐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제1~2대 대한적십자사 광명하안3동봉사회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창립5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과 희망풍차 물품 라면전달 그리고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김동주 광명시생명사랑단 단장을 비롯해 7명의 회원들이 식 진행을 위해 봉사 나눔을 실천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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