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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5-03 10:41 KRD7
#광명시 #치매 #쉼터 #노인정 #보건소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방침 따라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간

NSP통신-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이 단기쉽터 운영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광명시)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이 단기쉽터 운영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 보건소 1층(하안동)와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광명동)에서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단기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방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간으로 시는 치매환자 건강관리 등을 위해 5월부터 운영한다.

치매환자,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나 미신청자 등 치매환자로 진단 받은 자는 단기쉼터 이용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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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접근성을 우선 고려하여 2개소 단기쉼터를 설치해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위한 돌봄교육, 자조모임, 치매가족 정보교류 공간인 가족카페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3개월(최대6개월) 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양 부담 경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유병률이 상승하고 있어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가치매 서비스 사각 지대에 방치돼 있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단기쉼터 등을 운영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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