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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시민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 보장 이라는 주제로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 관계 종사자, 공무원 등 43명의 공로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장표창상을 수여했다.

순천시장 권한대행 전영재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보건의료 유공자들을 치하하고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 작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강사의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또한 마음채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울증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질환을 극복한 사례를 담은 배너 등은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기념식은 보건의료인이 함께 시민건강을 위해 서로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건의료 서비스에 항상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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