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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루 15t 선별가능한 '생활폐기물처리장' 직접 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4-06 11:51 KRD7
#홍성군 #김석환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재활용품처리 #자원순환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최근 수도권 등에서 폐기물 대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으나 홍성군(군수 김석환)의 재활용품 처리는 원활해 보인다.

군은 홍북읍 홍덕서로 328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운영하며 하루 15톤 처리가 가능한 되는 재활용선별시설을 설치해 홍성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반입해 분리·선별하고 있으며 선별된 재활용품을 관련 업체에 판매해 군의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를 통한 2500여톤의 재활용품 반입으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한몫하고 반입된 재활용품의 분리·선별 과정을 거쳐 1500톤이 넘는 양을 매각해 약 2억 4500여만원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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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는 2018년 4월 일평균 6.7톤의 재활용 폐기물이 반입되며 선별시설의 하루처리 용량을 밑돌고 있어 반입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해도 수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은 부지면적만 10만㎡ 가 넘기 때문에반입된 재활용품이 분리·선별 후 관련 업체로 반출이 지연되더라도 단순 야적 등을 통해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문제 등을 고려해 기존 반출 업체 외 추가 업체 물색과 적환장소 선 지정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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