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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설치가 완료된 유림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2018 소통마당에서 제기됐던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면서 시민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두 달 간 열렸던 읍면동 소통마당에서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에 대한 건의 사항이 총 14건b 접수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초 위험지역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우선으로 6건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지난 달 30일 나머지 8건에 대한 가로등, 보안등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고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조치해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일선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공감과 소통행정 구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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