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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63개 장애인단체장들이 모여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내 63개 장애인단체장들이 모여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 회장이 낭독한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경기도내 63개 장애인 단체장 일동은 장애인 차별과 편견을 가져오는 장애인식의 사회적 확대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임자로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인 전해철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도내 장애인단체장들은 “국가공동체의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과 관련 정책은 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이며 인권의 척도”라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장애인식이 확대되고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후보들과 장애인 정책과 제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었는데 전해철 예비후보만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이 엿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해철 예비후보자를 지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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