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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회관의 2018 상반기 플랫폼 시리즈 홍보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이 ‘광명시민회관 2018 상반기 플랫폼 시리즈(Platform series)’를 기획해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7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플랫폼 시리즈’는 광명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공연 브랜드로 개방성, 공유, 협업 등 플랫폼 공연장으로서 핵심 가치를 도입 및 실행하고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23일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경기 우리 춤의 향연’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한여름 밤의 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송승환의 명품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난타’가 찾아온다.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에는 ▲‘무경계 음악 콘서트’ ▲‘아는 노래뎐’ ▲ ‘2018 경기실내악 축제 in 광명’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시리즈가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6월 1일~2일에는 ▲프랑스 극단 레종브르포르테(Les ombres portées)의 ‘몽유병자들(Les Somnambules)’이 광명을 찾는다.

김흥수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플랫폼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공연을 선별해 광명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플랫폼 시리즈가 누구나 신뢰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연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 시리즈 유료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26일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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