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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낙조대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고하도 용머리 일대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108년 상반기 지역현안수요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고하도 해식애 해안길조성사업 5억원, 유달산 주차장 무장애광장 및 진입도로 확장 6억원, 갓바위 해상보행교 보수보강사업 2억원 등 총 3건의 사업 재원이 확보됐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박지원 국회의원과 협력해 꾸준히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특별교부세 뿐만 아니라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총 11건, 35억원을 확보해 중요 현안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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