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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3-13 10:25 KRD7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행궁광장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오는 9월 '지역 있다. 책 잇다' 주제 행궁광장 열려

NSP통신-12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12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12일 팔달구 선경도서관에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출판·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의 지역 출판사가 만든 책을 전시하고 지역 출판인·독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지역출판문화축제로 지난해 처음으로 제주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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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판 관련 학술 강연·세미나, 작가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궁동 주변 골목과 공방 거리 등에서 진행되며 한국지역출판대상인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 48명, 집행위원 40명, 심사위원 9명 등 97명과 기획홍보·행사운영·대외협력·생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를 기록하고 보존하지 않으면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킬 수 없다”며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출판과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문화,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수원 시민의 삶,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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