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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곡성군의회 제228회 임시회.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5일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2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곡성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10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호 의원, 간사 주성재 의원) 위원들은 “넉넉하지 않은 군 재정 형편으로 어렵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이 제반 안건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곡성군 발전을 위한 비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을 담고 있는 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들도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적극 발전시키는 등 활기찬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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