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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연합회장 김임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떡 660kg를 독거노인보호 사업기관에 기탁했다.

2일 성주군(군수 김항곤)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연합회가 독거노인 등 660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고, 기탁 받은 떡국떡은 독거노인 보호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2개소(이웃과하나노인복지센터, 가야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김임천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이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과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농업경영인 성주연합회는 매년 ‘독거노인한마당잔치’와 ‘쌀소비촉진행사’ 등을 열고, 이웃사랑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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