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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고자 다음달부터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재정일자리 사업에 앞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공공근로 39개 사업 120명, 중장년층 27개 사업 65명 등 총 66개 사업 18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계룡시 거주자여야 하며 특수시책 사업인 중장년층 일자리사업은 만 45세∼만 60세 제대군인, 조기퇴직자와 경력단절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추진한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교통, 간식비, 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공공근로사업 1일 5시간, 청년일자리 1일 6시간, 중장년층일자리사업 1일 4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등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다.

기타 사업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지역경제과나 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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