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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임대주택 하자에 멍든 소년가장 민원 해결 돼(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지난 10일 본보 ‘LH, 전세임대주택 하자에 무관심·멍드는 소년가장’이란 제목의 기사가 나간 후 3일이 지나 오후 2시 본보 기자가 다시 전세임대주택에 가서 하자 부분을 확인한 결과 공사가 완료됐다.
소년가장 K군 대신 할머니를 만나 하자 부분을 다시 확인한 결과 더 이상 물이 떨어지지 않고 할머니 또한 “이젠 물이 떨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3층 집주인이 설비기사를 불러 하자 부분을 해결한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층 집주인은 “지난주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보일러관이 노후 돼 새로 설치하고 옆 집도 같이 해서 이제 물이 아래층으로 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공동주택 관계자는 “다른 지역들도 확인을 해서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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