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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시킨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11일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와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자원개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총 3000만원을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전달체계 개편 2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킨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홍성군은 양 분야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탁월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복지 자원봉사 박람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신축,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운영 및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두루돌봄 지원사업 추진 등 민과 관의 역량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양 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만 복지정책과장은 “포상금 중 일부를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이웃사랑성금에 기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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