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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7일 계란 먹는 Day 운영해 안전성 홍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11-17 11:57 KRD7
#홍성군 #김석환 #계란먹는Day #계란소비촉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살충제 계란 여파로 불안·불신감이 높아져 계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란계 농가를 위해 17일 계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8월 관내 산란계 식용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에 홍성군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으로 계란메뉴 시식회 및 구운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계란 산지가격은 8월 162원(특란/개), 9월 123원(특란/개), 10월 122원(특란/개)으로 하락추세에 있고 이러한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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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이번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위축된 소비심리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호 축산과장은 “식용란 잔류물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부적합판정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해당농가는 물론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하여 전량 폐기하는 등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농장마다 살충제 사용수칙을 홍보하고 있어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안전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가를 위해 계란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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