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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광천 토굴 새우젓의 위생관리를 위한 토굴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토굴의 위생상태를 개선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토굴새우젓의 적정관리로 광천토굴새우젓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토굴 외부 전경을 정비해 토굴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각 토굴별로 번호표를 부착해 토굴의 효율적 관리 및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홍성군 보건소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1월말까지 토굴내부에 LED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민, 관 협력을 통해 광천토굴을 정비하고 토굴새우젓의 이력제 및 인증제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명성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광천토굴새우젓은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이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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