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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현 경북도의원,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06 17:26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박권현

새마을운동은 세계 속에 한국과 경북을 알리는 우리의 경쟁력

NSP통신-박권현 의원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권현 경북도의원(청도)은 6일 제206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모델이자 인류 보편적 자산임을 지적하고, 적극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권현 도의원은"새마을운동이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오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됐다"며"새마을운동기록물이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정부는 새마을 ODA 관련 사업을 26개에서 10개로, 일반농촌개발 등에서 ‘새마을’ 명칭을 삭제하고 있으며 2018년 새마을운동 사업예산은 1/3로, 새마을운동지원 사업예산은 1/30 이하로 삭감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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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새마을운동의 가치가 훼손되거나 위축되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되며, 전국 200만 현역 새마을지도자, 600만 전직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정신과 자부심에 상처를 입혀서도, 사기를 꺾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권현 도의원은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을 위해 300만 도민의 힘을 모아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한 결의안을 이번 회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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