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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용노동부와 '홍성형 청년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9-26 11:12 KRD7
#홍성군 #김석환 #고용노동부 #한흥수 #청년내일채움공제
NSP통신-▲홍성군-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군)
▲홍성군-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관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 제공은 물론 장기 근속하는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손을 맞잡았다.

김석환 군수, 한흥수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이병석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형 청년채용인턴제’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연계가 주요 내용으로 기관별 추진 사항과 분담․협력 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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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형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은 홍성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서 군에 주소지를 둔 청년(만 15~34세 이하)에게 인턴기간(3개월) 동안 사회보험료 전액과 임금의 25%를 최대 216만원까지 지원하고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시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자동 연계되어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이에 군은 오는 10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정규직 전환자 3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범 실시 후 기업의 참여도 등 실적이 좋을 경우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우수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년이 2년간 300만원 적립(월 12만5000원)하면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400만원을 적립하여 총 1,600만원(+이자)이 마련되는 제도이다.

김석환 군수는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에 홍성군이 청년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취업 청년 및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흥수 지청장은 “홍성형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은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적극적으로 지역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지역 기업과 청년이 많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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