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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4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위원장 김기수)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장애인 재활관련 자원 발굴을 위해 2017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관련사업추진 방향과 계획 소개와 협의체 상호간 연계사업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업무협업 등 재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재 성주군 보건소는 전체 장애인 3553여명 중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9 명(5.8%)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애예방, 장애인 재활증진, 뇌졸중 자조교실, 재가환자 방문 재활치료, 재활증진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인원 1200여명의 장애인에게 장애예방 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외된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자원 상호간 연계체계 구축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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