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성남시 분당구, 2019년 말까지 클래식 음악방송 서비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18 14:59 KRD7
#성남시 #분당구 #클래식음악방송 #서비스제공 #범죄심리억제

분당지역 27곳 모든 지하보도로 확대

NSP통신-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이 탄천3지하보도에 설치한 클래식 음악 방송장비. (성남시 분당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이 탄천3지하보도에 설치한 클래식 음악 방송장비. (성남시 분당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지역에 있는 27곳 모든 지하보도에 오는 2019년도 말까지 24시간 클래식 음악 방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상복)는 지난 7월 탄천1~5지하보도에서 시행 중인 클래식 음악 방송에 대한 시민 호응과 설치 요구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우선 다음 달 중순 385만원을 들여 내정지하보도와 탑마을지하보도에 음악 장비를 설치·운영한다.

G03-8236672469

이후 연차별 예산을 마련해 내년도와 오는 2019년도에 각각 10곳 지하보도를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보행환경으로 만든다.

클래식 음악 방송 서비스는 범죄환경 예방설계(CPTED) 방안 중 하나다.

자칫 우범지대로 전락하기 쉬운 곳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줘 범죄 심리 억제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진국 분당구청 건설2과장은 “지하보도는 어두운 분위기라는 인식에서 이용이 안전하고 편한 곳이라는 인식으로 바뀔 것”이라며 “범죄 예방 효과와 함께 지하보도 이미지 쇄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