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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태관광 국제회의 기간 목포시 영상홍보차량 지원 받아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18 13:15 KRD7
#안산시 #생태관광 #영상홍보 #목포시 #전광판

목포시 홍보차량 공무원 “안산시 다시한번 꼭 오고 싶은 도시”

NSP통신-김덕중(좌)-문상주(우) 목포시청 공보과 직원들. (안산시)
김덕중(좌)-문상주(우) 목포시청 공보과 직원들. (안산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서해바다로 이어진 안산시와 목포시가 특별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목포시는 안산시의 요청에 따라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ESTC)&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목포시가 보유한 LED영상홍보차량 1대와 운영 인력 두 명을 행사기간 동안 지원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영상홍보차량은 9.5톤 규모로 360도 회전되는 LED전광판(가로 5m*세로 3m*높이 10m)을 탑재하고 행사기간 동안 안산시 시정홍보와 생태영상 개‧폐회식 중계영상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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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김덕중, 문상주씨는 영상홍보차량을 직접 설계하고 도입한 베테랑으로 전국을 돌며 항구도시 목포를 홍보하고 있는 공보과 직원들이다.

영상홍보차량으로 9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는 문상주씨는 “안산만큼 숲이 많고 도시가 잘 정돈된 곳은 처음”이라며 “친절하고 시민표정도 밝아 기회가 되면 안산에서 살고 싶을 정도”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목포와 안산은 서해바다로 이어진 도시인만큼 안산 대부도에 마리나항이 완공되면 요트 동호회원들과 함께 꼭 안산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박람회는 안산시가 안산의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의 잠재력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로 지난 12~15일까지 4일간 연인원 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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