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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에서는 15일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귀화, 최길영, 임인환, 박일환, 오철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설교통위 이귀화 의원은 '도시철도 4호선의 노선 재검토와 조기 건설'을 촉구했고 교육위 최길영 의원은 '테크노폴리스 내 교육인프라 확충'을, 문화복지위 임인환 의원은 '구 신민당 경북도당 당사 개발'을, 경제환경위 박일환 의원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고 경제환경위 오철환 의원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촉구했다.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은 '대구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대구광역시 시민건강관리 기본 조례안'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되 심뇌혈관질환의 정의를 추가하는 등 용어의 뜻을 명확히 해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어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비용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비용 전액을 국비로 보전해줄 것을 촉구 건의하도록 원안가결하는 등 원안가결 15건, 수정안가결 4건, 채택 6건, 철회 1건을 처리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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