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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경북도의원, '경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발의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8-16 16:12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박성만

친환경에너지 교통수단 전기자동차 보급․확산 지원 통한 도민 생활환경 개선

NSP통신-박성만 경북도의원(영주2) (경북도의회)
박성만 경북도의원(영주2)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원(영주)은 도내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상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9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

조례안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계획과 전기자동차 구매․충전시설 설치 보조금 등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 등 전기자동차의 운행 지원에 대해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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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대상, 충전시설의 종류, 설치비율 등에 관한 사항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장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27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했으며, 올해 388대의 전기자동차 보급과 309기의 충전기 설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2017년 추가 배정분 포함).

향후 5년간(2017~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계획대수는 2030대로, 지원액은 5년간 총 406억원(대당 2000만원-국비14:도비3:시군비3, 울릉도의 경우 타사업과 연계해 대당 2500만원까지 지원)이 예상된다.

박성만 의원은 “친환경에너지 교통수단인 전기차가 각광받고 있지만, 주행거리 한계와 충전시설 부족 등으로 보급은 미미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안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인프라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아 전기자동차 확산을 통한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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