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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피서철 몰카범·성범죄 집중단속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8-06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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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꼼짝마’ 피서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모의훈련 실시

NSP통신- (청도경찰서)
(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유명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에서 최근 강조되는 젠터폭력과 관련해 112상황실, 여성청소년계, 형사팀, 지역경찰 등 각 기능별 상황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FTX)과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피서지에서 한 남성이 가방형 몰래카메라를 이용 여성의 몸을 몰래 촬영하는 상황을 설정해 최초 신고 접수부터 피해자 보호, 범인 도주로 차단 및 검거까지 종합 대응을 목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몰카범죄의 경우 배포될 경우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112순찰차의 피해상황 확인 및 용의자 인상착의 신속전파, 추적 및 검거를 위한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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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 감독자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앞으로 경찰에서는 젠더폭력 근절과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피서를 즐기는 여성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피서지 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여성이용시설에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점검하는 등 피서지 몰카범죄 원천차단에 나섰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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