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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무보훈가족 닭죽 나눔 행사 (목포보훈지청)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가 지난 21일 목포6․25참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복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50여명에게 닭죽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복나무 회원들이 직접 끓여온 닭죽에는 전복과 삼까지 함께 요리한 건강식으로 유공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어 과일과 떡 등 다과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복나무 목포지부에서는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나누기 사업 등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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