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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관계자와 전파관리소 관계자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중인 모습 (사진 = 대구달성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달성경찰서(오완석 서장)은 지난 11일 하계절을 맞아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구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달성군 소재 워터파크에서 전문탐지기를 이용해 각 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과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식별법과 성범죄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달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함께 오는 8월 말까지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휴양지, 지하철 역 등 다운운집장소 주변으로 몰카 설치여부 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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