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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사진 왼쪽 다섯번째)가 으뜸 완주 잇몸 만들기 홍보대사에 위촉된 9명의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보건소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8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그 이(齒)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 미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취측정, 구강 내 세균 검사, 전문가 잇솔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또 잇몸 만들기 치주교실 홍보관을 운영하고, 각종 구강위생용품과 교육 자료 등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으뜸 완주 잇몸 만들기 홍보대사 위촉식과 치주교실 시술체험, 특수 잇솔질을 받고 난 후 감동을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홍보대사에는 보건소 치주교실 참여자 중 활동이 활발한 9명이 위촉됐다.

이밖에 황윤숙 한양여대 교수가 초빙돼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건강한 삶은 개인의 행복 차원을 넘어 가정과 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우리 완주군민들의 건강한 노년과 구강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실 치주교실 홍보대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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