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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6일 본관 1층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동반성장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70여명의 한울원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자동화 기계, 계측, 전기 등 분야에 51개 중소기업의 신기술 인증제품 및 특허제품이 전시됐다.

또 이 자리에 구매 실무자와 맞춤형 상담을 위한 1:1 전시부스가 운영돼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상담회가 실제 구매로 이어져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해외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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