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찰서는 2일 아동안전지킴이, 경우회장,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봉사형 일자리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을 성범죄·학교폭력 등을 포함한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8명으로 오는 12월까지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아동들의 활동이 많은 곳에 배치돼 아동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서병률 광양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을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가져 아동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